광주동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내마음의교회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대의원 52명 중 43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지방회에서는 총회 회의록과 주소록을 전산화할 것을 요청하는 안이 상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총회와 지방회 등 주소록과 회의록이 반드시 필요한 기관에만 책으로 제작해 발송하고 개교회에서는 전산처리된 자료를 보게 한다면 비용도 줄이고 쉽게 자료를 접할 수 있다는 취지로 상정되었다. 또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총회지원 안도 함께 상정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김규범 목사(두암제일교회) 등 모든 후보가 단독 입후보 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규범 목사(두암제일), 부회장/이성균 목사(남도) 안종화 장로(광주청지기), 서기/이상옥 목사(더조은), 부서기/서대인 목사(성산), 회계/박성도 장로(광주중앙), 부회계/장현충 장로(광주제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