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계속교육 후속조치 등 논의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원근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목사계속교육 후속조치와 관련한 운영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는 총회 청원 사항인 안수 10년차까지의 목사 계속교육과 관련한 운영규정 개정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를 놓고 논의한 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은 교육원장 한기채 목사와 운영위원장 조원근 목사에게 위임했다. 회의에서는 개정안 마련에 앞서 공청회, 지방교육원장 모임 등을 통해 교단의 여론을 수렴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교육원장 한기채 목사는 “강제적인 성격의 의무교육보다는 자발적으로 오고 싶은 교육이 되도록 교육의 수준을 높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운영위원회 2014년도 총회보조금은 전년보다 약 20% 상향된 1억 원을 신청키로 했다. 이 밖에도 3월 17, 18일 양일간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총회교육원은 △3월 13일 중앙교회에서 지방교육원장 간담회 △3월 24일∼2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전반기 전도사 교육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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