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조광성 목사, ‘느헤미야 리더십’ 강연

올해 새롭게 선출된 전국의 성결 여성지도자들이 새로운 리더십을 배우고, 새 비전을 품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필남 권사)는 지난 2월 18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1회 지도자 교육세미나를 열고 리더십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느헤미야 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광성 목사(송현교회)가 강의했다. 조 목사는 이날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으로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사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리더십을 설명했다.

조광성 목사는 1, 2강으로 나눠 강연하며 “느헤미야는 부르심에 응답한 지도자, 비전을 품고 기도하는 준비된 지도자였다”면서 “적과 용감하고 지혜롭게 맞서 싸운 지도자이며, 삶으로 모범을 보인 지도자, 팀으로 사역한 지도자,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한 지도자였던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특히 성경에 나타난 느헤미야 시대의 배경과 느헤미야 기도의 내용을 설명하며 “느헤미야가 성공적인 지도자가 된 것은 헌신의 기도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회장 이필남 권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직전회장 나신종 권사의 기도, 여전련연합합창단의 특송, 조광성 목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총회 평신도부장 류정호 목사와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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