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석매교회에서 제6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교단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송영인 장로(실로암교회)를 추천했다.

대의원 73명이 참석한 이날 지방회에서는 2·3·4부흥운동을 교단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청원하기로 했다. 또 작은교회 부흥을 위해 지방회내 미자립교회 중 2·3·4부흥운동에 참여하는 교회에 재정지원을 하는 등 작은교회를 격려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창립된 행복한동산교회(김종천 목사), 소금과빛교회(홍장원 목사), 하늘숲교회(강남웅 목사)의 부흥을 위해 지방회 차원에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교회학교 발전을 위해 각 교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박운암 목사(익산바울교회)가 지방회장에 선출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박운암 목사(익산바울), 부회장/주기철 목사(석매), 소병석 장로(금마), 서기/홍종효 목사(금마), 부서기/정운철 목사(성광), 회계/강귀근 장로(익산흰돌), 부회계/이길산 장로(새롬).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