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지방회는 지난 2월 13일 송현교회에서 제43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서도원 목사(강화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62명 중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어 특별한 이슈 없이 각종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 각 부 조직과 결의, 대의원 선거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부회계는 지방회 현장에서 추천됐다.

인천서지방회는 또 영종도 신도시에 종교부지를 마련하고 교회를 건축하지 못하고 있는 금산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보고 받고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영종도에 성결교회가 건축될 수 있도록 총회에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송현교회는 1층 로비에서 지방회 참석한 인사들에게 붕어빵과 토스트, 부침개, 어묵, 호떡 등을 제공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서도원 목사(강화제일), 부회장/김현배 목사(대곡) 김율성 장로(만석), 서기/이영록 목사(석남중앙), 부서기/장신익 목사(송림), 회계/유윤규 장로(덕포), 부회계/공병천 장로(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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