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총무 후보 우순태 목사 추천

인천동지방회는 지난 2월 11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제42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신상범 목사(새빛교회)를, 교단 총무 후보로 우순태 목사(부평제일교회 협동)를  추천하기로 했다. 신임 지방회장에는 권오균 목사(부평중앙교회)가 선출됐다.

대의원 119명 중 94명 참석으로 개회한 이날 지방회에서는 교단 제108년차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신상범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 목사는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인사를 했다. 지방회는 또 현 총무인 우순태 목사를 차기 교단 총무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또 인천동지방회는 총회 임원 및 총무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만들자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총회에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인천동지방회는 작은교회 성장을 위해 선교비와 전도물품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권오균 목사(부평중앙), 부회장/오주영 목사(엘림) 윤용구 장로(부평제일), 서기/정태근 목사(생명샘), 부서기/김성수 목사(산곡), 회계/임갑수 장로(부평신촌), 부회계/김성연 장로(부평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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