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졸업식, ‘복음의 전사’ 다짐

교단 교역자 양성원인 경인신학교 제19회 졸업식이 지난 2월 13일 새빛교회에서 열려 졸업생 9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학감 서은배 목사의 사회와 교단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 학장 신상범 목사의 훈시, 명예학장 임형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신웅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복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지 않는다”면서 “타협하지 말고 십자가와 부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복음으로 정면을 돌파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사보고와 졸업생 9명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다. 또 김혜정 씨에게 총회장 상 등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학장 신상범 목사는 훈시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복음의 전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학교에 배운 대로 행하시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일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총회 신학정책위원 김홍양 목사, 이사장 김정봉 목사, 전국신학교교장협의회장 박대훈 목사 등이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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