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아 군장병 축복·위로

부산서지방회(지방회장 이요한 목사)는 지난 1월 18, 19일 53사단 신병교육대 충렬교회에서 ‘신년 군 장병 축복성회’를 열고 신앙과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해안초소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서지방회가 주관하고 방주교회(오민택 목사), 한샘중앙교회(차성훈 목사), 명지교회(송준호 목사), 부산소망교회(원승재 목사), 지방회 여전도회연합회(최윤자 권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축복성회에는 300여명의 군 장병들이 함께했으며 찬양과 말씀, 기도로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나누었다. 성회는 이규용 군목의 사회로 차성훈 목사의 설교, 송준호 목사의 영접기도, 원승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방회 관계자들은 부산 해안초소를 찾아 400여 명의 군 장병들을 위문했으며 이들에게 초코파이, 과일, 사탕 등 간식 700명 분, 축구공과 달력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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