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대의원 ‘명예·원로’도 자격부여 청원

서울서지방회 장로회는 지난 1월 19일 아현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양동수 장로(아현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양동수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곽기식 장로의 기도, 아현교회 조원근 목사의 설교, 전국장로회장 정재민 장로의 격려사, 서울서지방회장 이대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양동수 장로(아현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또한 전국장로회 총회 대의원 자격을 현행 시무장로에서 ‘명예·원로 장로’로까지 확대하자는 회칙 개정안을 전국장로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동총무 서열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장로 안수 순으로 할 것인지, 실무 임원을 지낸 순으로 할 것인지를 놓고 활발한 의견을 나눈 것. 이번에는 ‘회장단이 선출하여 총회에 보고한다’는 회칙에 따라 회장단이 발표한 순서에 따르기로 했다.

부회장/김정진(대광) 김천일(증가) 백승기(북아현) 최완기(제일), 총무/유춘(은평), 서기/박재철(대광), 부서기/한우근(홍은), 회계/김상곤(은평), 부회계/이국희(역촌), 감사/손재형(홍은), 황인섭(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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