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 교육원, 청지기 세미나 개최

경기중앙지방(지방회장 임인호 목사) 교육원(원장 허성업 목사)이 지난 1월 12일 영통교회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지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이 강사로 나서 ‘청지기의 사명’을 주제로 강조하며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책임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세미나는 허성업 목사의 사회로, 위원 홍인덕 목사의 기도, 지방회 사모회의 특송, 유석성 총장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평화를 위한 청지기의 사명’이라는 설교에서 유석성 총장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생명을 걸고 봉사하는 것이 청지기의 사명”이라며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청지기의 사명이며, 지방회의 모든 지교회가 섬김과 봉사의 사명으로 주의 일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명감을 품은 청지기 될 것을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어 세미나는 위원 김재철 장로의 헌금기도와 김덕균 목사(영통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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