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성장 위한 헌신 다짐

서울북지방 엘림교회(안상원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임직예식을 갖고 은퇴자 추대와 24명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상순 신영희 어상순 씨 등 7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구상우 노규동 맹선재 백성렬 씨가 장로 장립됐다. 또 김상목 김현민 박동수 씨 등 5명은 집사안수를 받고 고경임 김옥순 김귀례 씨 등 15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안상원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장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직식에 들어가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집사안수, 권사취임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교역자를 도와 교회를 세우고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전도·봉사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학용 장로(길음교회),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권면, 신만교 목사(화평교회),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축사, 서울북지방 사모중창단의 찬양, 임직자 대표 노규동 신임장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최종진 목사(성북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노규동 장로는 답사에서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과 엘림교회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주신 말씀대로 교회 부흥과 성장, 전도를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