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남지방 시작…25일 마무리

2014년 새해 정기지방회가 2월 3일 경기남지방회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된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제108년차 목사·장로 부총회장을 비롯한 부서기·부회계 등 각 임원후보 추천이 있을 전망이며 특히 총무 선거와 관련한 후보자 추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총회가 최근 세례교인·경상비 정직보고에 대한 각 지방회 계도에 나선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논의가 있을 전망이며 총회장 중점사업에서 교단 사업으로 전환한 2·3·4부흥운동에 대한 지방회 차원의 지원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정기지방회는 오는 2월 3일 비전교회에서 열리는 경기남지방회를 시작으로, 2월 4일 서울북, 인천남, 청주, 전북중앙, 광주, 제주직할지방회가 열린다.

이후 6일부터 본격적으로 정기지방회가 열려 6일 경기동, 강원동, 강원서, 충청, 충청중앙, 울산지방 등 6곳이 동시에 열리며 10일에는 서울중앙, 부천, 충북, 대전서 등 4곳에서 정기지방회가 열린다. 

11일에는 서울동, 서울남, 인천동, 인천중앙, 경기, 충서, 대전동, 전북, 전남서, 경북, 부산동, 부산서, 경남서지방회 등 총 17곳의 정기지방회가 이날 집중되어 있다. 

13일에도 서울서, 인천서, 경인지방 등 6곳이 동시에 열리며 17일 경서지방, 18일 서울강서, 서울강남, 경기서, 대구, 경남지방 등이 정기지방회를 개최한다. 21일에는 서울강동지방회만 열리며 25일 경기중앙지방회와 전북서지방회를 끝으로 모든 지방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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