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기구로 조직 개편 노력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축복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국내선교위원회는 올해 작은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며 조직 개편으로 효율적인 기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2·3·4부흥운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시대적 요청이자 교단적 사활이 걸린 문제가 작은교회 살리는 일이기에 이 일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본 위원회가 본연의 사역에 주력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교단 실행위원회가 이 일이 교단의 정책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지지를 결의함에 동의하며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의 정책 사업으로 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둘째, 교단의 디아스포라 교회를 해선위로 이관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디아스포라 교회 관장의 주체를 해선위로 이관함으로써 해외 선교의 실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미주총회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복음콘퍼런스를 총회 선교부와 연합하여 개최하겠습니다. 이는 작년부터 연구하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일정을 조율하며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선교위원회 자체 조직개편으로 효율적인 기구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방만한 조직운영을 정비하여 형식적인 구조를 조정하고 좀 더 전향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함으로써 국내선교에 박차를 가하려 합니다.

새해에도 국내선교위원회의 전국 성결 가족들이 더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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