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복지재단 이사회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복지재단(이사장 조이철 목사)은 지난 12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법인 사무국 사무총장에 송윤기 전 총무를 선임키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교단 산하 노인요양시설인 성결원이 최근 정관 개정을 통해 요양원뿐만 아니라 은퇴관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추진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아들여 법인 사무총장 직책을 신설하고 송윤기 전 총무를 선임키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성결원의 운영 영역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여론 형성과 예산 확보 등 교단 전체의 관심이 절실하기에 송윤기 전 총무가 적임자라고 추천받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전 총무도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법인 실장에 고광진 목사(천안제일교회)를 위촉했으며, 4인 소위원회(조이철, 정경환 함용철, 김복은 이사)를 조직하고 차기 이사회 때 승인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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