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강변교회(박건국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2월 24일 서귀포에서 성탄절 거리축제를 열고 아기 예수 탄생을 세상에 전했다.

이날 박건국 목사를 비롯해 성도 40여 명은 서귀포 시내에서 성탄 캐럴을 부르고 전도지를 나눠 주는 등 거리 전도를 진행했다. 또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성탄 선물도 나눠주었다.

서귀포강변교회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8년째 길거리 성탄절 거리 전도를 벌이고 있다. 매일올레시장 상인들과 관광객들도 성탄거리 축제에 참여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나서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박건국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 제주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에 헌신하고 있다”면서 “신년에도 새가족부 사역을 통해 정착 및 양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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