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방문·다문화 가정 초청 식사도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각 기관 방문 및 청소년 초청 식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중동교회는 지난 12월 13일와 25일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예배를 드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매년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중동교회는 이번 성탄절에는 비응도 군인교회를 찾아가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경찰서로 사역의 범위를 넓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군산의료원 호스피스와 노인요양 시설을 방문해 함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 밖에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초청해 식사의 자리도 마련해 작은 잔치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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