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 나누기 등
성탄의 기쁨 이웃과 함께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다채로운 성탄 맞이 축하행사로 성탄의 기쁨을 온 교인과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한우리교회는 성탄절인 12월 25일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성탄절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호산나 성가대원 80명은 성탄절 칸타타  ‘크리스마스 송가’(Christmas Canticles)로 아기예수를 경배했다.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린 성도들도 성탄 인사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사랑의 떡을 나누며 성탄의 사랑을 확인했다. 한우리교회는 성탄절에 나온 헌금 전액을 구제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성탄절 오후에는 ‘응답하라 2040’이란 주제로 성탄축제가 열렸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블랙라이트, 워십공연, 소리엘의 콘서트 등으로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우리교회는 이에 앞서 12월 22일 교회학교에서 준비한 성탄축하 발표회를 열었다. ‘예수님께 우리의 보배합을 열어드립니다’란 주제로 발표회는 유아부 부터 고등부, 학부모까지 참여해 워십과 합창, 노래극, 유아발레, 패션쇼 등으로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또 가야금 아티스트 주보라 씨의 공연도 있었다.

12월 24일 성탄전야도 교회 인근 200가정에서 가래떡 등 사랑의 떡을 전달하는 등 성탄이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

한우리교회는 대광절 첫째 주부터 비전센터 앞에 예수가 태어난 마굿간 모형을 만드는 등  예수 탄생의 모습을 재현했고, 대형 성탄트리를 제작해 성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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