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목회에 헌신

독일 베를린 임마누엘교회 성기상 목사가 지난 12월 13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7세.

성기상 목사는 교단 1호 유럽 유학생이자 첫 성결교회를 창립하고 30여년 동안 후배 목회자들을 이끌어온 유럽성결교회의 산 증인이다. 특히 한인교회를 통해 유럽 유학생과 이민자들의 정착과 신앙 성숙을 도왔으며 유럽직할지방회가 조직되는 데도 헌신하는 등 디아스포라 목회에 집중하며 성결복음 전파에 힘써온 목회자로 알려졌다.

장례는 지난 12월 19일 지방회장으로 임마누엘교회에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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