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행복축제 및 명랑 운동회


인천동지방 부평시민교회(이석윤 목사)가 지난 11월 24일 새생명 행복축제 및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새생명 행복축제는 지난해 이석윤 목사가 부임한 이후 처음 열린 전도행사로 알찬 전도결실을 수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성도들은 이날 새생명행복축제를 목표로 태신자를 품고 전도해 오다 전도자들을 초청해 전도결실을 봉헌했다. 또 새신자와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교제를 나누었다.

주일 오전과 오후에 나눠 진행된 새생명행복축제에는 총 83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렸으며 성도들은 새신자 돌봄에 힘썼다.

이석윤 목사는 “집사직분 받고도 10년 가까이 교회에 나오지 않던 분을 끈질긴 심방 끝에 다시 전도해 이날 가장 먼저 새가족으로 등록하는 열매를 맺었다”면서 “전도가 어려운 고2도 10명 가까이 등록하는 귀한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새신자들에게 대접했으며, 오후에는 경품추첨과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운동회는 농구와 탁구 등 구기종목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새신자들과 성도 가족들도 초청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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