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회, 제5회 성결가족찬양 축제

미주총회 중앙지방회(지방회장 박찬순 목사)는 지난 12월 1일 뉴욕교회에서 제5회 성결가족찬양축제를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필라 한빛교회(이대우 목사) 한빛중창단의 찬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찬양제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장식했다. 뉴욕교회(장석진 목사) 남성중창단과 시온찬양대(지휘 황진호 집사), 시온성교회(류태우 목사) 시온성합창단, 열방교회(전우철 목사)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장로부부찬양단(지휘 정은주 권사)과 목회자 부부합창단도 주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김정우 집사와 류태우 목사의 독창도 무대를 빛냈다.  

지방회장 박찬순 목사는 “매년 회가 거듭할수록 성결교회 가족들의 찬양제가 점점 다양해지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은헤를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뉴욕교회 경배와 찬양팀(인도 박성진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찬양축제는 지방회장 박찬순 목사가 환영사 및 기도를 했으며, 전 총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문준경전도사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를 보며 복음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짐하기도 했다. 

뉴욕교회는 행사에 앞서 찬양제에 참석한 성결가족 모두에게 만찬을 제공했다. 또 행사 후 추수감사절을 맞아 강단에 장식된 과일도 모든 성도들에게 나눠주었다.

장석진 목사는 “예수님께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기에 우리 교회도 아낌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 작은 실천으로 성결가족들에게 작은 것부터 나누는 작은 실천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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