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이종세 목사 선출

교역자공제회 새 이사장으로 이종세 목사(장평교회)가 선출됐다.

교역자공제회는 지난 12월 5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사회 조직의 건을 논의했다. 신·구 이사가 모인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 이사장으로 이종세 목사를, 부이사장으로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를 만장일치로 각각 추대했다.

이종세 목사는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이사회를 이끌어가도록 기도해 달라”며 “교역자 노후복지와 은퇴자들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새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2015년 11월까지다.

이사장 선출에 앞서 새 이사의 임기가 시작되는 12월 23일을 기점으로 이사장을 선출토록 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나 이사회 업무 인수인계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당일 이사장 선출이 이뤄졌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이사로 선임된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 김찬수 장로(안성교회), 박재우 장로(천호동교회), 황선경 장로(새인천교회)와 신임감사 류은택 목사(군산삼학교회), 이원호 장로(강변교회)를 박수로 환영했다. 새 이사의 임기는 2017년 12월 22일까지며, 감사는 2015년 12월 22일까지다.

이날 이사회는 12월 23일 이사장 업무 인수인계를 하기로 했으며 인천중앙교회 김주일 목사 청원의 건은 서류미비로 반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사회는 지급신청서 심사의 건은 원안대로 받기로 했으며 추가경정예산의 건도 원안대로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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