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주 변호사 동시 합격

재미 성결인 이유미 집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 잇따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이의철 목사의 장녀인 이 집사는 지난 5월 뉴욕 맨해튼에 있는 포덤로스쿨(Fordham Law Sch ool)을 졸업하고 뉴욕과 뉴저지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명 회사에 변호사로 입사해 법조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녀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앞으로 불우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교회에서 집사로 섬기고 있는 그녀는 찬양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해 동시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아버지 이의철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법조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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