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전도’ 주제로 김재옥 목사 강연

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안흥락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성화교회에서 제3회 작은교회 성장세미나 및 위로회를 열었다.

인천중앙지방회는 올해부터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세미나 및 위로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 3월과 6월에 위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도부(부장 최종철 목사) 주관으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성장세미나에는 목회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회 서기 김석만 목사의 사회와 전도부장 최종철 목사의 찬양인도, 황선경 장로(새인천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안흥락 목사의 인사, 김재옥 목사(소망교회)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옥 목사는 ‘전략적 호떡 전도로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전도 노하우와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교회를 알리기 위한 전도는 홍보일 뿐 전도의 본질은 될 수 없다”며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회자들의 다양한 노력과 고민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기 최재명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신재형 목사(인천교회)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이날 성화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방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책과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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