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 활성화와 전문성 위한 협력 기대

교단 청년사역의 전문성과 특성화를 위한 사역이 진행된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와 청년목회자연합(상임대표 고직한 선교사)은 지난 11월 20일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목회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목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내용은 청년목회를 위한 프로젝트 연구,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담고 있다. 또 청년목회 인적자원 훈련과 교류, 실무자 및 출판물 교류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허성호 목사는 “건강한 청년사역자 양성을 위해 두기관이 협력을 다짐했고 선한 결과물에 대한 큰 기대감이 생긴다”며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지도자양성과 프로그램을 많이 생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직한 선교사는 “지금까지 청년사역을 위해 청년목회자연합이 개발한 양질의 자료를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육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청년사역연합 주최 세미나에 등록하는 교단 교회에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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