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교단 부흥 기원

교단의 원로장로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 교단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11월 21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50여명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 기도회를 열고 예배와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백운하 장로의 사회로 회장 박종권 장로의 환영사, 전 회장 이인남 장로의 기도, 한기채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에서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믿음이 성숙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며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공로와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고 모든 일에 은혜의 원리가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배신도 장로의 인도로 특별기도의 순서를 갖고 ‘국가와 민족’, ‘성결교회 부흥과 정체성 회복’ ‘전국장로회와 원로장로회’ ‘중앙교회’ 등을 놓고 인천지역 한학준 장로, 고문 윤웅림 장로, 임원 손석근 장로, 지역대표 채낙산 장로가 차례로 기도했다.

2부 회의는 회장 박종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계 허재익 장로, 총무 주정웅 장로의 보고 후 전국원로장로회 발전을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원로장로회는 회지발간과 수양회는 격년으로 진행하고 개 교회 원로장로 추대에는 축전을 보내기로 했다. 내년 수양회는 3월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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