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장승환 목사, 지역 복음화 다짐

서울임마누엘교회가 서울강동지방 소속으로 개척됐다.

서울임마누엘교회는 지난 11월 9일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를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백성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정영래 장로의 기도, 서울중앙신학교 9기의 특송, 지방회장 신일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풀리는 교회’라는 설교에서 신일수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반석 위의 교회를 세우고 땅과 하늘에서 축복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목사 취임예식을 통해 개척자 장승환 목사에게 치리권이 부여되고 담임 목사 됨이 공포됐다. 개척자 장승환 목사는 서울중앙신학교와 목회신학원을 졸업했으며, 1999년 서울중앙지방 소속 장성교회를 개척하고 시무한 바 있다. 장성환 목사는 “더 큰 은혜를 기대하며 온 교회 성도들이 하나 되어 헌신을 결의하는 교회를 이루겠다”며 “새출발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식은 유재성 목사(잠실빛나교회)와 서치선 목사(선일교회), 이기응 목사(신광교회)의 권면과 축사,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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