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 주관, 10개 교회 전도 동참


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안흥락 목사)가 작은교회에 활력을 심기 위한 매달 품앗이전도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중앙지방회 전도부(부장 최종철 목사)는 올해 8월부터 품앗이전도를 시작했다. 작은교회에 전도의 희망을 주고, 목회자들부터 전도를 동력화한다는 목표로 시작한 것이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양떼교회(유연식 목사)에서 4번째 품앗이전도를 펼쳤다. 이날 품앗이전도에는 1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으며 예배 후 양떼교회 소개가 있었다. 유연식 목사는 먼저 양떼교회와 주변 환경에 대해 설명한 후 교회에서 전도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모두 양떼교회의 부흥과 노방전도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조별로 나눠 지역전도를 시작했다. 양떼교회 유연식 목사는 매일 2~3시간씩 전도를 하고 있는데 이날은 품앗이전도팀과 함께 전도해 더 넓은 지역에 교회를 알리고, 더 많은 전도대상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10여 명의 목회자들은 양떼교회 전도지를 들고 이웃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다. 특히 전도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이름과 연락처도 받아서 해당교회에 전달해 이후에도 계속 전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전도했다. 

품앗이전도팀은 이날도 2시간여 진행된 노방전도를 마치고 다시 양떼교회에 모여 간식을 나누며 전도보고를 하고, 마무리기도로 품앗이전도 사역을 마쳤다. 다음 품앗이전도는 12월 10일 인천교회(신재형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품앗이전도에 참여하는 교회는 양떼교회(유연식 목사), 인천제일교회(안흥락 목사), 인천교회(신재형 목사), 효민교회(김석만 목사), 행복한교회(최재영 목사), 예수마을교회(심근보 목사), 하늘소망교회(정미경 목사), 사랑의교회(이화실 전도사), 큰기쁨교회(최종철 목사), 지구촌교회(고광배 목사), 송도교회(김진웅 목사), 로뎀나무교회(이이순 목사) 등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