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목 등 초청해 위로 … 격려금 전달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강철구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춘천중앙교회 내 지방회 사무실에서 군목과 군부대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위로했다.

이번 모임에는 군종장교로 활동 중인 차성훈 목사와 전방부대에서 예배인도 등 군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손현창, 박창섭, 피상열 목사 등이 참석했다.

위로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지방회 서기 박재영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이주호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강철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군선교 사역과 군선교 현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군복음화와 군선교 사역을 위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지방회장 강철구 목사는 “군선교는 선교의 블루오션과 같아서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전방에 있는 교회들은 작지만 군선교에서는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강 목사는 군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전방부대가 많은 강원서지방회는 매년 군선교 사역자들을 초청해 위로회 및 보고대회를 열고 군선교 활동을 격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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