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선교대회, 강사 김용의 선교사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선교대회를 성락교회에서 열었다.

이날 예배는 성락교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지방회장 한기채 목사의 사회와 준비위원장 공수길 목사의 개회선언, 부회장 박종대 장로의 기도, 성락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의 선교사는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의 신앙과 삶을 간증하고 “자학 증에 시달리며 모진 인생을 살던 나에게 하나님은 극적인 방법으로 교회에 나오도록 하셨다"고 말하고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예수가 전부인 삶을 살게 하셨다"고 고백했다.

설교에 이어 지방회 장로성가단과 강문선·김세훈 집사 부부(명광교회)가 특별찬양을 하고 온 성도들이 합심으로 기도하였으며 전현석 지형은 김기정 최승렬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의 발전과 부흥', ‘지방회와 지교회 부흥', ‘성결성회복과 성령 충만'을 참석자를 대신해 특별기도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윤의광 목사가 교회확장위원회 사역을 보고하고 평신도 각 기관 대표들이 각 기관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헌신한 것을 다짐한 후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의 인사, 박태희 목사(성락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서울중앙지방회는 매년 한 차례 선교대회를 열고 교회 개척을 위한 특별헌금을 진행해 1987년부터 현재까지 20여개 교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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