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 성결인대회, 총회장 조일래 목사 말씀

경기지방(지방회장 이문한 목사) 성결인대회가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1월 10일 광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지방회장 이문한 목사의 집례로, 목회자 찬양팀의 찬양, 합심기도, 지방회 부회장 설창수 장로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말씀, 김유진 목사(분당예수마을교회)의 헌금기도, 김중현 목사(신흥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결인답게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일래 총회장은 “하나님께 순종, 마귀에게 대적, 주의 사자에게 협력, 이웃 사랑, 자기 희생할 때 성결인답게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잡혀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성결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진선 목사), 한국교회와 성결교단을 위하여(임창희 목사), 성결인 대회와 성결성 회복을 위하여(박영근 장로), 교역자와 교직자를 위하여(이용일 목사),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하여(이동아 목사),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하여(이일신 목사)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교단과 지방회의 모든 성결인에게 임하길 간구했다.

한편, 이날 모인 헌금은 작은교회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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