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회 위로회 및 정기총회

은퇴 여교역자 모임인 성은회(회장 정희순 전도사)가 지난 10월 7~9일 남해안 일원에서 가을 나들이를 겸한 위로회를 진행했다.

성은회원 44명은 남해를 관광하며 쉼과 위로를 얻었으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매년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양동춘 목사)와 성결인들의 후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개최해온 성은회는 올해는 거제도, 통영 등 남해 일대를 관광하며 교제를 나눴다. 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한편, 둘째날 진행된 19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정희순 전도사, 총무 김순자 전도사, 서기 박인애 전도사, 회계 김재선 전도사 등 모든 임원이 유임됐으며, 새 회기 사업과 회원 간 친목을 위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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