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권사 3명 추대식도 함께 열어

 

전남 신안군의 섬 임자도의 진리교회(김석오 목사)가 지난 9월 22일 명예권사 추대식 및 김신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임자진리교회는 이날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권사들을 명예권사로 추대했으며, 해외 복음전파의 사명 감당을 약속하며 김신근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이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에 의해 세워진 임자진리교회가 고 이판일 장로의 가족을 포함해 순교자 48명이 나온 숭고한 역사를 이어 모두에게 평화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추대식에서는 주효심, 최연순, 조판례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으며 김석오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필리핀 바기오에서 사역하는 김신근 문은희 선교사에게 파송안수기도한 후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5년간 매월 50만 원씩 제2후원을 약속하며 후원약정서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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