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지방 좋은교회(박갑성 목사)가 개척 10년 만에 목포시 죽교동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9월 23일 입당감사예배를 열었다.

2003년 2월에 개척한 좋은교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죽교동 도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을 구입,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입당했다.

입당감사예배는 지방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성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환 목사(한소망교회)의 집례로, 장승민 목사(낙원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정춘호 목사의 설교, 격려사와 축사, 김양 목사(낙원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춘호 목사는 설교에서 “좋은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마련한 것을 축하하며 새 터전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진환(주향교회), 정택(대천교회), 양성택 목사(영성교회)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좋은교회 새 성전은 100석의 본당과 지하 기도실, 2층 교육관, 사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박갑성 목사는 “새성전에서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주소 : 목포시 수문동 107번지(죽교동 8-4) 전화:061)279-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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