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청소년 영성집회 인도

 


부천지방 교역자회(회장 심원용 목사)가 태국에서 영성을 회복하고 신앙을 담금질하는 특별한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열었다.

부천지방 교역자회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 축구선교센터에서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선교수련회를 진행했다.

할렐루야 축구선교센터는 오필환 선교사가 태국에서 축구를 통해 복음을 심고 실력있는 축구인재들을 길러내는 곳으로 부천지방 교역자들은 이곳에서 쉼을 통해 영성을 회복하고, 태국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도 열었다.

오필환 선교사는 특강을 진행, 선교지  이야기를 간증하며 큰 도전을 주었다.

두 번에 걸쳐 열린 청소년 영성집회는 12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쏟아냈다. 또 박광영 목사(하늘빛사랑)와 심원용 목사(부천삼광교회)는 말씀을 선포하며 현지 청소년들에게 ‘주 안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주었다.

정재학 목사(지산교회)는 “선교와 쉼으로 말씀집회와 문화체험을 하며 영적 재충전과 함께하고 단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지방 교역자회는 태국 청소년들을 위해 축구공 20개와 선교센터에 냉장고 2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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