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교회, 2학기 개강예배 겸해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수요 저녁예배 때 대전지역 대학 교수선교회 회원과 기독교 동아리 간사 72명을 초청해 2013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새학기를 맞아 캠퍼스사역 활성화를 함께 기도하려 마련한 것으로, 동대전교회에서는 예배 후 선교비지원과 식사대접 등으로 교수와 간사들을 정성껏 섬겼다.

임오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건양대 의대학장 김영권 장로의 기도, 혜천대 김용수 교수의 성경봉독, 동대전교회 아가찬양대와 대전 C.C.C 간사들의 특별찬양, 대전 D.F.C 이보람 간사의 간증, 허상봉 목사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들’ 이라는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교수선교회 오주원 회장이 학원복음화협의회 이창세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동대전교회에서도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다. 우선 시무장로들이 앞장서 대전지역 대학 교수선교회 회원과 기독교 동아리간사들을 환영하고, 참석자 72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2160만원의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 여전도회연합회는 이날 참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홍승주 목사는 “홀로 사역하는 저희에게 귀한 동역자가 있음을 알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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