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서 부흥·전도 노하우 전수

‘제18차 CBS 실천전도 컨퍼런스’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도 컨퍼런스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깨닫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목회자만이 아닌 훈련된 평신도와 전도부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본 교단 이기용 목사(서산교회)는 ‘현대 전도인의 부흥동력’이라는 주제로 교회부흥과 성도의 창조적 역할, 역동적인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으며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는 ‘나는 주님의 행복전도자’라는 제목으로 “전도는 사명이고 전도자의 영혼이 살고 행복해진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는 사람의 방법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되는 법을 강의했으며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는 ‘비신자 전도폭발의 실천과 작정’이라는 제목으로 어촌 황무지에서 비신자 3000명 결신 시킨 노하우를 전수해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이번 컨퍼런스 기간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안승철 목사(대전중앙교회), 이수훈 목사(동일교회),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해 부흥의 원리와 전도 노하우를 전했다.

CBS전도컨퍼런스를 기획한 부흥한국 박성준 목사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희망을 보게 된다”며 “실전목회 현장에서 전문성과 전도 열정으로 큰 부흥을 일으킨 강사들의 진솔한 전도훈련 내용이 참석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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