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모교 방문도 … 대연교회도 1000만원 헌금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발전기금 헌금이 기념관 완공 후에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학과 83동기회(회장 신일수 목사)는 100주년 기념관 건립 등 대학 발전을 위해 5000만 원 약정하고 1차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동기회장 신일수 목사를 비롯해 동기들은 최근 대학을 방문해 5000만 원 기부 약정을 의사를 밝히고 우선 1000만 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입학한 지 30주년을 맞은 83동기회는 대학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은 것이다. 또 83동기회는 오는 10월 11일 대학에서 입학 30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며, 이때 나머지 4000만 원도 전달할 계획이다.
신일수 목사는 “입학한지 30주년을 맞아 모교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도 8월 28일 100주년 기념관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헌금했다. 또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총동문회장을 지낸 조 목사는 지금까지 3700만 원을 대학에 헌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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