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교회 등 4개교회 21명 어린이 참여

 

인천서지방 강화감찰(감찰장 주명철 목사)이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고부교회에서 작은교회 연합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강화감찰은 지역 내 자체적으로 여름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작은교회들을 올해로 3년째 도시교회의 협조를 받아 여름성경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에서 인력을 지원해주었으며, 인천서지방 농어촌부와 신안교회, 두운교회, 성산교회, 열방교회에서 찬조비로 후원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강화감찰 내 강화제일교회(서도원 목사), 고부교회(주명철 목사), 덕포교회(손종열 목사), 선두교회(고영호 목사) 등 4개 교회 2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신나고 유익한 여름성경학교 캠프를 체험했다.

이번 어린이캠프를 위해 인천중앙교회는 어린이 부흥강사 김에벤 전도사를 파송,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말씀을 전해주었으며, 찬양과 율동팀도 함께 파송해 어린이들의 생동감있는 찬양을 알려주었다. 공과진행과 프로그램 진행은 이규민 전도사(강화제일교회)와 감찰내 교회 교사들이 담당했다. 또 인천서지방 농어촌부와 강화 감찰 내 신안교회, 두운교회, 성산교회, 열방교회 등도 찬조로 협력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인천서지방 지방회장 김준식 목사가, 폐회예배는 교육부장 장신익 목사가 각각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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