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기념 장로장립 등 임직식도 거행

충주교회(강영구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장립 등 임직예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충주교회(강영구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장립 등 임직예식을 갖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충주교회는 이날 38년간 한결 같이 교회를 섬겨온 이학희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1977년 장립한 이 장로는 충북지방 남전도회연합회장, 장로회장 등을 5회 이상 역임하는 등 충북지방 평신도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충주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등도 맡아 활동해왔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경식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됐으며, 정용기 장로가 시무장로로 취임했다. 또 권오자 씨 외 11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해 헌신을 다졌다.

강영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전상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진복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추대, 장로장립과 취임, 권사취임 등으로 거행됐다,

‘복된 백성, 복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진복 목사는 “임직자 모두는 복된 백성으로 복된 일꾼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병호 목사(제천성산교회), 최종육 목사(제천수산교회), 조용현 원로목사(은평교회), 조순영 은퇴목사(효촌교회)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하영일 목사(제천동신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