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회에 찬양대 분기마다 파송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가 작은 농촌교회를 위해 주일에 찬양대를 파송해 함께 예배하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목회자들을 위로해 주목된다.

동대전교회는 지난 6월 30일 샤론찬양대(대장 이영철 장로)를 옥천 안남교회로 파송해 사랑을 전했다.

샤론찬양대는 주일 1부 예배를 담당하는 찬양대로 이날 7시 30분에 본교회의 예배를 드린 후 안남교회로 출발, 주일 오전예배를 안남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렸다. 또 아름다운 찬양으로 농촌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선교헌금을 통해 목회자를 위로하기도 했다.

동대전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분기별로 5주째 되는 달 주일에 농촌교회 방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에 대전동지방회 내 증약교회와 이백리교회를 각각 방문해 예배와 찬양사역을 펼친 바 있다.

동대전교회의 이 같은 농촌교회 찬양섬김 사역은 허상봉 목사가 5주째되는 주일에는 농촌교회를 방문하여 성도들에게 아름답고, 거룩한 찬양을 들려주자고 제안하고, 샤론찬양대원 모두가 참여의 뜻을 밝혀 이뤄지게 되었다.

샤론찬양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도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촌교회를 찬양으로 섬기는 사역을 계속 감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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