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로 신앙 재무장

경남지방 평신도연합성회(대회장 김부교 안수집사·이석분 권사)가 지난 6월 10∼12일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에서 개최됐다.

지방회 평신도부(고성래 목사)가 주최하고 남여전도회가 주관한 이번 성회에는 지방회 교역자·성도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총 7차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염려 해결 받고 삽시다’ ‘응답받는 기도’ ‘복 받고 삽시다’ ‘오직 성령충만’ ‘지혜로운 자’ ‘성도답게 삽시다’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일래 목사는 “어떤 일을 하던지 기본기를 잘 다져야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신앙인도 주일성수, 십일조 등 신앙의 기본을 잘 지킬 때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일래 목사는 또 “목숨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성도의 삶”이라며 하나님과 이웃사랑에 부족함이 없는 성결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날 저녁집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국가지도자를 위하여’ ‘교단의 부흥과 화합을 위하여’ ‘경남지방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하여’ ‘성도의 사업과 직장, 가족구원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특별기도의 순서를 가졌다.

한편 이번 성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원제일교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주차봉사 등 섬김을 실천했으며 지방회 임원과 목회자들이 예배 순서를 맡고 남여전도회 임역원들도 성회 진행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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