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함양·친교의 시간 가져

서울중앙지방 권사회연합회(회장 김명순 권사)는 지난 6월 20일 대은교회에서 ‘2013년 수련회’를 갖고 영성함양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150여명의 연합회 회원이 모인 이번 수련회에서는 대은교회 서현철 목사를 강사로 은혜의 말씀을 듣고 새 삶을 결단했으며 식사 등으로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1부 예배는 회장 김명순 권사의 사회로 지방회 장로회장 구원서 장로의 기도, 서현철 목사의 말씀, 지방회 평신도부장 이용수 목사의 격려사, 전국권사회장 이정민 권사의 축사, 지방회장 한기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깊은데로’란 제목으로 설교한 서현철 목사는 “깊은 자기성찰과 담대함, 깊은 영성으로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성도의 삶을 사는 권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제1부회장 이근자 권사가 사회를 맡아 지방회 여전도회장 서인순 권사의 기도, 연합회 임역원들의 특송 등이 진행됐으며 서현철 목사가 ‘브레이크’란 제목으로 두 번째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오늘날 많은 이들이 멈춰서야 할 때 멈춰서지 못하고 돌아봐야 할 때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탈진하거나 타락하게 된다”며 “적절한 멈춰섬, 인생의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것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한 회장 김명순 권사는 “수련회 후에도 말씀으로 하나 되어 주님을 위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선교와 나눔으로 오병이어의 큰 축복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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