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 여전도회연합회 부흥성회

전북지방 여전도회연합회가 부흥성회를 열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임희자 집사)는 지난 6월 17~19일까지 익산 새롬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강사로 나서 ‘사망에서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각 집회 때마다 300여명이 넘게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첫날 부흥성회는 회장 임희자 집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운암 목사의 기도, 하도균 교수의 설교,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하도균 교수는 ‘죄로 인한 사망의 지배’라는 설교로 죄에 대한 각성과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어진 복음의 선물에 대해 증거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죄에 대한 회개와 성령충만한 삶을 위해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 진행된 부흥성회에서 하도균 교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의 믿음’, ‘영적 나그네’, ‘맘모니즘의 극복’ 등을 설교하며 참석자들의 영적 각성과 십자가만을 따르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새롬교회는 이번 부흥회 기간 동안 점심과 저녁을 대접했으며 매 성회 때마다 찬양인도로 섬겼다.

회장 임희자 집사는 “분지방 이후 첫 부흥성회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예년 못지 않은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방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전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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