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회 주최, 스포츠로 친교 다져

서울중앙지방회 교역자회(회장 최하용 목사) 감찰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6월 10일 청평 대성리 장충단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지방회 교역자 180여명이 모여 탁구·족구·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스포츠와 오락으로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감찰대항 체육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각 경기가 진행될 때 마다 선수들을 위한 각 감찰의 뜨거운 응원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또 승부를 떠나 즐겁게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단체줄넘기·제기차기·훌라후프·점수찾기 등도 마련해 60·70대 목회자와 여성들도 무리없이 참여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날 지방회 소속 평신도기관·감찰·교회 등에서 자전거·생활용품 등 많은 선물을 협찬해 주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체육대회 전 예배는 교역자회 부회장 박순영 목사의 사회로 지형은 목사가 설교했다. 지형은 목사는 설교에서 “목회자와 감찰의 교제로 더욱 하나되는 지방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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