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스포츠연합회, 교단 대항 축구대회도 참가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김창배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전국목회자축구대회 평가와 태국 선교축구대회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선교스포츠연합회는 28개 지방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9회 목회자 선교축구대회의 준비과정과 진행사항, 뒷정리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기 대회 때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태국 파타야 할렐루야 축구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총회장컵 태국 국제선교축구대회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목회자 대표단과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 우승팀, 동남아 선교사 연합팀과 태국 현지 3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태국 현지 선교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축구팀은 6월 9일 출국한 후 태국 파타야에서 3일 동안 축구대회를 진행하며, 문화체험, 현지 선교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오는 6월 3일 경기도 하남시 선동둔치 체육시설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 참가를 결의했다. 이 대회에는 본 교단 외에도 예성, 기하성, 나성, 예장 대신, 백석, 합신, 통합, 개혁국제, 합동개혁 등의 교단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확인하고 전국 목회자들로 구성된 교단 축구대표 선수단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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