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원 구성·동문회 발전방안 모색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첫 실행위원회를 갖고 임원진 구성과 새로운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2~23일 열린 총동문대회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총동문대회는 총 800여명이 참석, 지난 해보다 2개 지회가 더 늘어난 47개 지회가 참가했으며 대회 후원 교회와 후원도 138개에서 185개로 증가해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분담, 독려하는 협력체계가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스케줄과 단계별 진행사항, 재정 지출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매뉴얼화 할 것을 논의했다. 

실행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먼저 오는 6월 초 신임 총회장과 총장, 동문회 임원 상견례를 갖기로 했으며 임원 수련회는 오는 8월 18~24일 열기로 했다. 상견례 날짜는 총회 후 신임 총회장과의 일정 조율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서울신대 100주년 기념관 모금 위원 파송에 대해 논의하고 신임회장과 총무 등을 파송하기로 했다. 상조회 회원 증대운동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 현재 상조회에는 1100여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향후 조직 강화를 통해 회원확보와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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