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간 배다리, 최원락 사진전

사진공간 배다리가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최원락 작가의 사진전 ‘아버지의 자리’를 개최한다. 최 작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고은사진미술관의 ‘신진작가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의사이자 사진가인 그는 6~7년 동안 아버지의 노쇠한 모습부터 장례식장까지 사진에 담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렇게 완성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070-4142-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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