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희망교회, 장로장립 등 7명 임직예배 … 추대식도

대전중앙지방 푸른희망교회(김근태 목사)가 지난 5월 12일 임직예식을 갖고 지역을 섬기고 부흥을 일으키는 교회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식을 통해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7명의 일꾼이 새롭게 임직받았고, 오랫동안 기도와 봉사로 교회를 섬겼던 3명의 일꾼이 추대됐다. 이날 김근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문충식 장로의 기도, 푸른희망교회 성가대의 찬양, 지방회 부회장 진광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설교에서 진광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충성스럽게 여겨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심을 감사히 여기고, 긍휼을 입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대 및 임직식이 진행돼 안영자, 김화자, 최정자 권사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어 장로장립이 진행돼 교육부장 등 다양한 부서에서 헌신해온 문성준 씨가 새 장로로 임직됐으며, 권사 취임식에서는 황인자, 서병순, 김현숙 씨 등 6명이 성도 앞에서 서약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권면 및 축하의 시간은 축가와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의 권면, 정형교 목사(정림교회)의 축사, 김준호 목사(대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문성준 신임 장로는 답사를 통해 “교회뿐만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서 절대적인 헌신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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