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여명 참석, 장기자랑과 운동회 등 진행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 부설 경로대학 학생들이 지난 5월 7일 부여 부소산성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효도관광에서 학생들은 구드래 조각공원을 방문해 미니 운동회를 진행했다.

비록 초등학교 시절처럼 자유롭게 몸이 움직여지지는 않았지만 마음만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고 모든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게임과 장기자랑,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자유 시간에는 백제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부소산성과 백마강을 둘러보기도 했다.

학장 서종표 목사는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좋은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복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동경로대학에는 현재 컴퓨터학과를 비롯해 총 10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수업 전에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 오전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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