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앙·벧엘·새힘교회 등서 진행 … 중소형교회 전도교육·실습 효과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의 파송사역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성호교회에서 사역 2기 첫 파송사역을 시작한 교회진흥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충서지방 서천중앙교회(김광세 목사), 4월 14일부터 5월 5일까지 전북서지방 벧엘교회(이병영 목사),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인천서지방 새힘교회(이정우 목사)에서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교회진흥원은 개 교회에서 총 4주 동안 전도훈련세미나와 초청주일 행사를 진행하며 전도 대상자를 발굴하고 결신시키는 결과를 냈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해 성도들이 배운 것을 바로 실전에 적용시키도록 이끌었다. 이 결과 각 교회에서는 결신자와 등록자가 이어지는 결실을 얻기도 했다.

주로 교회가 위치한 지역의 시장, 상가, 거리에서 전도한 서천중앙교회에서는 성도들이 전도에 나선 결과 314명을 만나 복음을 전했으며, 새신자 11명이 등록했다. 또한 벧엘교회에서는 25명의 세미나 참석자들이 450명의 전도 대상자를 만나 32명에게 복음을 전해, 준비된 사람 31명, 결신자 9명을 얻었으며, 새힘교회에서는 21명의 성도들이 354명의 전도대상자를 만나 84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결신자 4명, 준비된 사람 73명을 얻는 결실을 냈다.

또한 이번 파송사역 훈련을 받은 성도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전도가 사실은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사역임을 깨달았다며 교회진흥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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